강민 | 루비출판 | 2,500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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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9
“아…으…아…아…아…흑…아…아….”
아내는 더 이상 나와의 침대에서의 지연이가 아니었다.
베론 씨의 위에서 엉덩이를 돌리며 흥분해가는 아내는 나와의 섹스에서는 볼 수 없는 모습이었다.
지연이는 천천히 일어나 베론 씨의 배위로 올라갔다.
베론 씨의 아랫배 위에 앉아 한쪽다리를 세우고 엉덩이를 들고 지연이의 하얀 손이 베론 씨의 성기를 잡는 순간, 나는 사정을 하였다.
지연이가 다른 남자의 배위에 올라가 스스로 그 남자의 성기를 잡고 자기 아래에 넣는 모습을 한번도 상상해 본적이 없었는데,
그 모습을 보자 참을 수 가 없었다.
누가 들으면 미친놈이라고 욕할지도 모르지만 그 순간 나는 너무 흥분이 되어 사정을 하면서 하마터면 소리..